전지현·손흥민, 고급스러운 비주얼[화보]

RYANTHEME_dhcvz718
한줄 명언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싫어서 예술가가 되었다. - 백남준
홈 > 연예인 세상 > 연예인 기사 / 뉴스
연예인 기사 / 뉴스

전지현·손흥민, 고급스러운 비주얼[화보]
댓글   0 조회   74 추천   0 비추천   0

자기 소개 쪽지 보내기 게시글 보기

2224117086_S3Q8rA1T_8c62068a7ce23a5548caef6947b769fe96308b86.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전지현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1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전지현·손흥민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전지현은 서울, 손흥민은 런던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전지현은 '순수의 시대'를 콘셉트로 버버리의 화이트, 블랙 컬러 룩을 우아하게 소화했다. 블랙 재킷과 팬츠를 입은 커버 컷은 레드 립으로 고혹미를 더했다. 손흥민의 화보는 유니크한 저택을 배경으로, 필드 위 모습과 180도 다른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담았다. 특유의 미소를 포착한 컬러 버전과 우월한 비율이 돋보였다. 두 사람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버버리의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이다.

2224117086_9T5fZ3JQ_722ece578d38b09647b4d6a0aa6438cc95c0d8f4.jpg


전지현은 배우로서 정체성과 균형을 어떻게 잡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배우라는 직업은 일할 때와 안 할 때의 차이가 명확하긴 하죠. 그래도 제 마음속에는 배우로서의 스위치가 항상 켜져 있어요. 삶에서 어떤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아! 이런 감정은 어떤 걸까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기와 연결돼요. 제 일은 어떻게 보면 내가 선택하기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선택하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하거든요. 더더욱 그 스위치를 꺼둘 수 없어요"라고 답했다.

전지현은 평생 배우를 할 것이기에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을 거라고 언젠가 말했었다. 시간이 꽤 흐른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는지 묻자 "여전히요. 그래서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기보다는 지금의 저를 잘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가장 전지현 답게 보내는 하루에 대한 질문에 "운동하고 친구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집에서 식구들과 다 같이 저녁을 먹고, 자기 전에 OTT 중에서 좋아하는 작품 골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이게 가장 저 다운 하루예요"라고 답했다.

2224117086_jimTHw9f_c999db97ce63c67ddc23a19f95ae49073825c2b7.jpg


손흥민은 촬영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축구가 혼자만의 지독한 짝사랑 같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는지 묻자, "축구가 짝사랑이라고 느낀 순간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이 질문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봤는데, 저는 언제나 축구 때문에 울고 축구 때문에 웃더라고요. 저희는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웃었다.

"집 안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도 정신 차려보면 어느새 축구 영상을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해요. 차를 타고 가다가도 저도 모르게 창밖으로 길거리에서 축구 하는 아이들을 유심히 구경하고 있더라고요. 가족들과 대화를 하다가도 결국엔 축구 이야기로 끝이 나죠. 저의 모든 사적인 순간 하나하나가 축구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껴요"라고 말했다.

'은퇴한다면 축구에 관한 일은 안 할 것'이라는 과거 발언이 여전히 유효한지 묻자, "네, 이 마음은 평생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와의 약속이고 이미 결정을 내린 부분이에요.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을 가르칠 능력도 없을 뿐더러 저는 제가 직접 공을 차는 순간을 사랑해요. 물론 축구와 가깝게는 지내야죠. 그때는 그저 한 명의 축구 팬으로서(웃음)"이라고 답했다.

지금 손흥민의 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축구 선수 손흥민은 욕심이 정말 많아요. 밖으로 보여지지 않을 뿐이지 저는 매 경기 이기고 싶고 우승하고 싶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습니다. 제가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릴 수 있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고요. 무엇보다 행복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처럼요"라고 말했다.

2224117086_kgD4E9mR_4542901ea62c637e9f36bc6db1d25447c5a87e50.jpg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아직 댓글이 없네요ㅠ_ㅠ
첫 번째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전체 게시글 수 : 18815 개 / 전체 댓글 수 : 1 개
2024.05.25

RM, 군백기에도 인기 확인…'로스트!' 73개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

피드 수집 봇 0    0    46
2023.12.19

"여벌 팬티 들고 다닐 정도"…이홍기, '화농성 한선염' 고백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2.26

빌리, 日서 잘 나가네…팬심 접수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1.14

김호중·이찬원·정동원, '불후' 스페셜 콜라보 "돈 주고 못 보는 무대"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3.10

드림캐쳐, 한류그룹이네…유럽 9개 도시 투어 성료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3.02

김호중, 침대서 모든걸 해결…걱강 적신호 왜?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3.14

채서진, 내달 7일 결혼…김옥빈 동생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4.01

아이브도 9월 입성…4세대 K팝 걸그룹 도쿄돔 입성 러시

피드 수집 봇 0    0    46
2023.12.29

'노량', 300만 돌파 눈앞…'서울의 봄' 인기 여전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5.25

49㎏ 박나래, XS사이즈 입네…"옷태가 산다"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2.26

윤성빈 "말보다 몸으로 대화했으면"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3.19

주진모, 아내 ♥민혜연에 "속바지 입었어? 너무 짧아" 옷 단속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4.18

카카오엔터, '핫100' 진입할까…빌보드와 K팝 확대 '전략적 파트너십'

피드 수집 봇 0    0    46
00:42
2024.04.22

(속보) 민희진 뉴진스 대표 사임?! 하이브 통수치다 딱 걸렸다는 근황 ㄷㄷㄷ

피드 수집 봇 0    0    46
2024.05.04

빅뱅 대성, '2NE1 없어도 되는 멤버 공민지' 발언 사과

피드 수집 봇 0    0    46
  소셜 계정 으로 로그인
                 
  연예인 세상
  회원 글 등록 랭킹
  회원 댓글 등록 랭킹
  회원 현재 접속자
  • 자료가 없습니다.
  회원 포인트 랭킹
  회원 경험치 랭킹
  통계청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010 명
  • 어제 방문자 1,330 명
  • 최대 방문자 11,082 명
  • 전체 방문자 1,158,213 명
  • 전체 게시글 88,206 개
  • 전체 댓글수 261 개
  • 전체 회원수 1,34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