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싱어게인3')이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JTBC는 6일 '싱어게인3' 메인 포스터와 심사위원 윤종신·임재범·백지영·김이나·규현·이해리·선미·코드 쿤스트의 리액션을 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싱어게인3'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가 담겼다. 심사위원들의 쏟아지는 박수와 격한 반응은 1라운드부터 연이은 충격을 안겨주는 참가자들의 막강한 실력을 기대케 한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손꼽히는 임재범은 "심사를 제가 어떻게 해요"라며 난감해한다.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참가자를 봐온 윤종신은 "물건 하나가 또 나왔구나"고 감탄한다.

'싱어게인' 시리즈 사상 역대급 라인업도 예고했다. 심사위원들의 놀라는 표정이 더해져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임재범이 "참 잘했어요"라고 극찬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싱어게인3'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대 우승자는 이승윤, 2대 우승자는 김기태다. 시즌3는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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