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정현 "요즘 피곤하고 허기져…입덧 심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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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정현 "요즘 피곤하고 허기져…입덧 심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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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44)이 둘째 임신 후 몸 상태를 밝혔다.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시부모님에게 둘째 '복덩이(태명)' 임신 소식을 전한다.

평소 며느리가 일, 육아, 살림, 공부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누구보다 바쁘게 지내는 것을 잘 아는 시부모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이정현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위해 특급 보양 요리를 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과 남편은 시부모님께 서프라이즈로 둘째 임신 사실을 처음 알렸다. 시부모님은 놀라면서도 "축하한다", "우리 며느리 고생했다", "몸은 좀 어때?"라며 이정현을 살뜰하게 챙긴다.

이에 이정현은 "요즘 너무 피곤하고 너무 배고프다. 서아 때처럼 입덧이 심하게 오면 어쩌나 걱정이다"고 털어놨다.

시어머니는 "먹고 싶은 것 있으면 꼭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친정에서 좋은 재료가 올라와서 가져왔다. 경상도식 탕국을 끓여주려고 준비해왔다"고 했다.

요리 경력 40년 차인 이정현의 시어머니는 실제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등 상당한 밥상 내공을 자랑한다고.

"오늘은 넌 쉬고 있어"라고 말한 뒤, 이정현을 부엌 근처에도 오지 못하게 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초대형 사이즈의 말린 피문어 등 보양에 좋다는 각종 재료로 경상도식 탕국을 만들었다.

이정현이 좋아하는 잡채, 소불고기낙지볶음, 장어구이까지 더했다. 순식간에 궁중요리 뺨치는 한정식 한 상을 완성했다. 이정현은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식사하며 이정현과 시어머니의 진솔한 대화가 시작됐다. 이정현의 시어머니는 이정현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지긋이 바라보며 "나도 아직 엄마가 좋은데, 서아 어멈이 엄마 생각 많이 나겠다 싶어서 안쓰러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몇 년 전 어머니를 하늘로 떠나보낸 이정현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시어머니의 따뜻한 한마디였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엄마 돌아가시고 더 잘 챙겨주신다. 너무 감사하다"며 진심을 털어놨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41) 씨와 결혼했다. 2022년 딸을 낳았다. 이정현은 지난 6월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을 고백했다. 둘째 태명은 복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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