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이 건강 문제로 당분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소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에 따라 소연은 이날 예정했던 (여자)아이들 오프라인 팬 사인회, 스페셜 팬 이벤트에 불참한다. "아티스트는 참여 의지를 보였으나 컨디션 회복이 되지않아 불참하게 됐다"고 큐브는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해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최근 대학 축제에 출연 중이다. 당분간 소연을 제외한 4인 체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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