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슈퍼쇼 스핀오프' 아시아 투어 출발점인 서울 공연이 매진됐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가 선보이는 공연 '2024 슈퍼주니어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2024 SUPER JUNIOR 'SUPER SHOW SPIN-OFF : Halftime')'은 서울, 방콕, 싱가포르, 호치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서울 공연은 오는 내달 22~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펼쳐진다. 지난주 공연 티켓 예매가 진행된 이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공연의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이 결정됐다. 해당 좌석들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아시아 투어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함께한다. 앞서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에서 이와 관련된 라인업 영상도 공개, 참여 멤버 및 색다른 조합의 유닛 무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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