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슈퍼밴드' 출신 가수 홍이삭이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과 협업한 곡을 발매한다.

홍이삭은 6일 오후 6시 진수영과 함께 한 신곡 '네버랜드((n)everlan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네버랜드'는 26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보, '에버랜드(everland)의 선공개곡이다.

홍이삭이 지난 해 8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있을게'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네버랜드'는 작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과 의기투합한 곡이다. 진수영은 미국 최대 음악저작권 관리 단체 ASCAP 어워드에서 '루이 암스트롱 상'을 수상하는 등 작곡가로서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네버랜드'는 사랑을 찾으며 행복을 상상하는 소년과 정말 꿈꾸는 그 세상에 닿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한편 홍이삭과 진수영이 함께 한 새 미니앨범 '에버랜드'는 CJ문화재단 '튠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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