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53)이 톱배우 송중기·원빈과의 강렬한 추억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조혜련은 한 호텔에서 우연히 송중기를 만났다고 돌아봤다. 이후 송중기는 조혜련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1대 1로 식사를 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구라는 송중기의 인간미에 감탄을 쏟아냈다.

또 원빈과 과거 연극을 함께 했다는 조혜련은 "원빈이 지나가면 도라지 냄새가 났다. 지금도 그 냄새를 잊지 못한다"고 떠올린다.

이와 함께 조헤련이 '라스'를 찾은 건 8개월 만이다. 그 사이 신곡 '빠나나날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개가수(개그맨+가수)'에서 '개디바(개그맨+디바)'로 거듭나며 지상파 3사 음악방송을 돌았다. 아이돌과 챌린지까지 펼치는 등 가수로 전성기를 누리는 근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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