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비비(BIBI)가 유튜브 채널 딩고의 오리지널 콘텐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 리부트 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섰다.

14일 딩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딩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이하 '세아노') 리부트 시리즈의 첫 화에 비비가 출연한다.

'세아노'는 누군가의 일상에 찾아온 다양한 삶의 기념일에 스타가 직접 찾아가 축가를 선물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공개된 시즌 1에는 가수 아이유·크러쉬·휘성·린 등이 출연해 총 10쌍의 부부에게 결혼식장에서의 추억을 선물한 바 있다.

약 7년 만에 리부트 시리즈로 돌아온 '세아노'는 결혼식뿐만 아니라 축하가 필요한 기념일이라면 언제 어디든 찾아가 축가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아노' 리부트 시리즈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사회 초년생 사연자의 생애 첫 입금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비비의 노래가 펼쳐진다.

특히 비비는 전날 발매한 신곡 '밤양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한 다이닝 펍에서 친구들과 축하 파티를 즐기는 주인공 앞에 깜짝 등장한 비비는 눈과 귀를 동시에 홀리는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사한다.

비비의 '밤양갱'은 소박하지만 아름다웠던 사랑의 기억을 담은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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