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신혜선이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로 호평을 듣고 있다고 소속사가 15일 전했다.

신혜선은 지난달부터 방영된 '웰컴투 삼달리'에서 유명 사진작가였으나 예기치 못했던 사건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조삼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커리어가 무너진 후 고향으로 돌아와 재도약을 준비하는 인물인 조삼달을 신혜선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표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조삼달은 '월컴투 삼달리' 남자 주인공인 용필(지창욱 분)을 향한 마음을 8년간 숨겨오다 그 감정을 폭발시키며 관계에 변화를 가져온다.

또한 신혜선은 극중 절친인 '독수리 오형제' 왕경태(이재원 분), 차은우(배명진 분), 부상도(강영석 분)와도 찰떡 케미를 보이고 있다. '웰컴투 삼달리'는 오는 21일 16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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