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한류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가수 백현이 전국투어 팬미팅을 연다.

9일 소속사 INB100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백현 단독 팬미팅 '과자파티'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과자파티'는 백현이 지난해 5월 성료한 팬미팅 '비 해피(B Happy)' 이후 8개월 만에 펼치는 팬미팅이다. 오는 20~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광주와 부산에서 이어진다.

'과자파티'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1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와 1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로 나뉘어 오픈된다.

한편, 백현은 지난 8일 같은 '엑소' 멤버인 첸·시우민과 함께 신생 기획사 INB100을 설립했다. 향후 유닛 '첸백시'와 개인 활동은 INB100에서, 그룹 '엑소' 활동은 SM엔테테인먼트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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