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설' 찰스♥한고운 "영국行 도피…출산 후 두 달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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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설' 찰스♥한고운 "영국行 도피…출산 후 두 달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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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방송인 찰스가 결혼 한 달 만에 퍼진 파경설의 전말을 고백했다.

찰스의 아내 한고운은 25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우리 진짜 많이 싸웠다. 오죽하면 파경설이 있었겠나"라고 했다. 한고운은 당시 22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해 로망이 있었고, 찰스는 책임감 때문에 일에 몰두하며 어긋나게 됐다고.

한고운은 "이대로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내가 오빠를 벗어나야겠다 생각했다"며 "오빠가 일하는데 집착하는 것 같아 여러모로 생각 정리가 안 돼서 결혼 한 달 만에 현실도피로 영국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찰스는 "그때 일과 아내 중 나의 선택은 아내였다"며 함께 영국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후 갑작스러운 변화에 파경설이 돌았고, 3개월 만에 방송 복귀가 어려워졌다.

위기를 극복한 두 사람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또 고난이 왔다고. 한고운은 "학생 같은 모습에 임신하고 돌아다니면 주변 시선이 차가웠고 오빠를 힘들게 했다. 어린 마음에 보상받아야 할 것 같았다"며 "쌓인 설움에 감정적으로 대하고 심술부리며 오빠한테 해소했다"고 말했다. 찰스는 "나도 경험이 없었다 갑자기 영국행 후 일이 끊겨 스트레스가 엄청 쌓였다"고 했다.

찰스는 아내 출산 한 달 차에 가출해 두 달이나 집을 비웠다고 털어놨다. "어쩔 수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잘못하고 후회한다"며 "사실 나의 생각은 하루 만이었다 막상 가출하니 나의 잘못이 커지니 혼날 생각에 겁이 났다"고 했다. 한고운은 "오빠를 막 찾으러 다녔다. 그렇게 힘들어도 아들 50일 촬영도 혼자갔다"며 "오빠도 나 때문에 힘들었겠지만 오빠가 없어서 난 더 힘들었다. 제일 어렵고 힘들었던 때"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찰스는 "쑥쑥 자란 아들을 못 본 게 가장 후회된다. 무엇보다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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