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이현이가 드레스 피팅 과정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말 어려운 드레스 고르기. 예쁜 드레스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여러분의 추천은?"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2023 SBS 연예대상'에서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여러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어보는 이현이의 모습이 담겼다. 심플함이 강조된 홀터넥 스타일의 드레스부터 허리 라인을 살짝 드러낸 밀착 드레스까지 여러 벌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현이는 오는 30일 오후 8시35분부터 생방송하는 '2023 SBS 연예대상'을 이끈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 배우 김지은도 함께 한다. 특히 이현이는 SBS TV '동상이몽-너는 내운명2',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해 생애 첫 대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2012년 대기업 직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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