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마음에 가슴 만지고 어깨에 키스"…DJ소다 성추행女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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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의 여성 DJ인 DJ소다(35·본명 황소희)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발당한 여성도 남성 2명에 이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25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DJ소다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지난 23일 여성 A씨는 오사카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았다.

A씨는 이바라키현 미토시에 거주하는 21세의 회사원으로,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DJ 소다가 관객에 다가왔을 때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만졌다. 팬스 너머로 포옹한 채 어깨에 키스했다. DJ 소다를 봤을때 너무 기뻐서 그녀의 몸에 손을 댔다"고 말했다.

DJ 소다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던 중 관객들에게 다가갔다가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 DJ 소다는 공연 다음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폭력 피해 사실과 증거 사진을 공개하고 "오사카 공연에서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축제를 주최한 일본 공연 기획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지난 21일 오사카 현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성명 미상의 남자 2명과 여자 1명 등 총 3명을 동의 없는 음란행위와 폭행 혐의로 고발했으며, 이날 남성 2명이 오사카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20세 남성으로 한 명은 오사카 한난시에서 아르바이트를, 다른 한 명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에 사는 대학생이다.

해당 남성들은 경찰서에 나가 조사를 받기 전에 일본 한 유튜버의 방송에 출연해 "DJ소다에게 무례한 일을 저질러 죄송하다. 소속사 평판도 안 좋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는 인정했으며 "외설 행위 등의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찍힌 사진과 보안 카메라 영상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이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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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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