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식당에서 포크를 든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셀카 사진을 올렸다. 아이유는 해당 사진에 배우 강한나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했다.

강한나도 같은날 소셜미디어에 아이유 계정을 태그하며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절친인 두 사람은 주말을 맞아 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와 강한나는 2016년 방영된 SBS TV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아이유는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애순이(아이유)와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강한나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비밀은 없어'를 선택했다.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 열정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코믹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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