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베리베리'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2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는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리미널리티 - EP.드림(Liminality - EP.DREAM0'의 타이틀곡 '크레이지 라이크 댓(Crazy Like That)'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꿈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가지만 자유롭게 달려가는 '행동형'과 계획을 세워 꼼꼼히 나아간다는 '계획형'으로 나뉜 콘셉트에 따라 베리베리는 반전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베리베리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에너지를 전하며 '꿈'을 향한 열정을 느끼게 했다.

베리베리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살려낸 퍼포먼스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디렉터 최영준과 안무가 캐스퍼, 레난의 참여로 '꿈'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다채로운 전환과 포인트 안무를 더해 구성됐다.

베리베리는 각종 음악 방송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리드미컬한 안무를 여유롭게 소화해내는 동시에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컴백 방송 이후인 지난 19일 오후 '크레이지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 라이크 댓'은 꿈을 향한 독기를 긍정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반복적인 후렴구와 일렉트로닉한 베이스 사운드에 베리베리의 독보적 음색이 담겨 중독성을 느끼게 한다.

'크레이지 라이크 댓'은 발매 당일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튠즈 모든 장르·팝·케이팝 차트에서 1위, 이스라엘 아이튠즈 팝·케이팝 차트에도 톱10에 진입하며 베리베리의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드러냈다.

한편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베리베리는 타이틀곡 '크레이지 라이크 댓'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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