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현정이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엘르 디 에디션(D Edition) 커버에서 고현정은 자연스러운 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고현정 특유의 시크한 멋과 세련된 모습을 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고현정은 티셔츠 차림의 캐주얼 스타일부터 드레시한 슈트 룩를 소화했다. 화보 관계자는 "고현정이 쿨한 스타일 그 자체로 따라 입고 싶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고 칭찬했다.

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호연했다.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월화극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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