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라이즈'의 신곡 메인 콘셉트는 베이스 기타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다.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렸다.

음의 높낮이에 따라 점차 깊어지는 친밀감을 나타낸 전개가 매력을 더한다.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와 색소폰 리프가 돋보인 '토크 색시(Talk Saxy)'에 이어 악기를 활용한 라이즈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만날 수 있다.

SM은 이날 멤버들이 전설의 베이스 기타를 찾아가는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예고하는 '파인드 댓 베이스(Find That Bass)'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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