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門을 넘나드는 김남준…6분29초 問 '컴 백 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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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門을 넘나드는 김남준…6분29초 問 '컴 백 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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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이 이번에도 질문을 던졌다.

1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은 이날 오후 1시 전 세계에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 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인디 팝(indie pop) 장르의 '컴 백 투 미'는 도전과 안주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고 빅히트 뮤직은 설명했다. RM의 목소리는 휘파람 소리, 기타 리프,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점층과 점강을 극적으로 오간다.

'컴 백 투 미'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구성됐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친숙한 공간에 영화적 상상력을 입혔다. 또한 여러 시공간 속에 갇혀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를 조우한 RM의 감정 연기가 돋보인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에서 RM은 '문(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차원을 넘나든다. 그리고 각 차원에서 한 가정의 가장, 다투는 연인, 그리고 어린 아이로 살아간다. RM은 각기 다른 상황에서 오는 혼란스러움을 깊이 있게 그리면서 일상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이후 RM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타인(김민하 분)을 마주한다. 앞서 펼쳐진 장면들과는 달리 모든 순간에서 웃을 수 있는 행복을 되찾는다.

빅히트뮤직은 "특히 현실로 돌아온 RM이 무언가를 굳게 다짐한 채 마지막 문을 열고 미로 같은 세트장을 나서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면서 "이처럼 영상은 RM이 한층 확장된 다음 챕터로 나아가는 것을 예고하며 마무리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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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백 투 미'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내로라하는 영상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의 류성희 미술 감독,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 등이다.

'컴 백 투 미'는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궈궈(Kuo)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팀(TEAM)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RM은 2분대 음원이 대세인 업계에서 '컴 백 투 미'로 6분29초짜리 긴 호흡을 곡을 선보였다. 라디오 에디트 버전도 4분13초다. 뮤직비디오 러닝타임은 5분42초다.

RM의 이번 앨범엔 '컴 백 투 미'를 포함해 총 11곡이 실린다. 이번 음반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졌다.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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