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SF9' 주호가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주호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호는 "다양한 스타일의 선배 배우들과 예능, 스포츠까지 포괄하는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게 돼 기쁘다. 또한 오랜 기간 함께한 FNC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배우 주호로 새롭게 출발하는 동시에 SF9의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주호는 2016년 SF9의 래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웹드라마 '밀키드'(2020)·'두근두근 방송사고'(2021), 웹시트콤 '국가의 탄생'(2021), 연극 '여도'(2022), 웹예능 '스타스트럭'(2023) 등에도 나왔다.

한편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하지원, 온주완, 펜싱선수 김준호, 최동구, 문진승, 김현목, 이한주, 성우 출신 방송인 박나연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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