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모델 신현지가 인간 신현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6일 패션지 '하퍼스 바자'는 신현지와 함께한 1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신현지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 제품을 착용한 채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낮과 밤 콘셉트를 소화했다.

2013년 데뷔한 신현지는 올해로 10년 차 모델이 됐다. 이에 신현지는 "대외적으로 걸어온 길은 모델 신현지지만, 인간 신현지로서의 스펙트럼은 훨씬 더 넓다고 생각한다"며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 열린 마음으로 도전했던 이유"라고 밝혔다.

신현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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