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빌리(Billlie)의 미니 4집이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매된 빌리의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종합 1위에 랭크됐으며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한 데 이어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유노이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실시간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

빌리는 '빌리 러브'가 사라진 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6개의 곡으로 담아내며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를 전개했다. 타이틀곡 '유노이아'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양면성을 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빌리는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유노이아'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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