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티비오가 신보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에이티비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The Beginning: 飛上)'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추가 게시했다.

에이티비오는 타이틀곡 '넥스트 투 미(Next to Me)'로 약 7개월 만의 컴백에 나선다. 신곡 '넥스트 투 미'는 앨범명처럼 '비상'을 향한 에이티비오의 다짐과 포부를 표현한 곡으로, 그간 그룹이 선보인 강렬한 음악색과는 다르게 밝고 경쾌한 무드를 담아냈다.

이밖에도 신보에는 '바운스(BOUNCE)', '저스트 댄스(Just Dance)', '사랑해줘', '굿 띵(Good Thing)', '저스트 포 어스(Just for Us)'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멤버 오준석과 배현준이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 멤버 전원이 팬송 작사에 참여하는 등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비오의 신보 '더 비기닝: 비상'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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