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신랑수업' 장영란이 김용준·안근영의 속마음을 궁금해한다.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과 안근영의 한강 데이트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저녁에 만나 노을을 바라보며 한강변을 걷는다. 안근영은 한강에 떠있는 선착장 식당으로 김용준을 데려가고, 이를 지켜보던 이규한, 박태환, 김재중은 한강뷰에 부러움을 드러낸다.

김용준과 안근영이 서로의 근황을 물어보며 분위기를 이어가던 이때, 장영란과 남편 한창이 깜짝 합석한다.

장영란은 두 사람에게 "심쿵 포인트가 어떻게 되냐"고 묻고, 안근영은 "남자다운 것"이라며 김용준의 콘서트를 언급한다. 김용준은 "여자가 운전 잘하는 게 멋있다"고 밝힌다. 장영란은 김용준과 한창이 라면을 끓이러 간 사이, 안근영과 더 속깊은 대화를 나눈다.

용준씨와의 만남이 어땠냐는 질문에 안근영은 "솔직히 설레기도 했다"는 대답을 내놓는다. 장영란은 "앞으로 용준씨랑 어떻게 지내고 싶냐"고 직접적인 질문을 건넨다. 이에 대한 안근영의 대답이 어떠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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