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엄정화가 드라마 '닥터 차정숙' 덕분에 행복한 투정을 부렸다.

엄정화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차정숙 이렇게 사랑해주시면 진짜… 저 울어요ㅠ 감사합니다. 오늘 더 재밌다는 건 안 비밀"이라면서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홍보했다.

절친한 친구인 방송인 홍진경은 "핵꿀잼"이라며 박수를 치는 손모양의 이모티콘을 달았고, 팬들도 "누나 완전 재미있어요. 건강 챙기면서 화이팅" "도대체 왜 이렇게 재밌어요! 일주일 설레고 행복해요" "시청률 잘 나왔음 좋겠다고 그랬는데 대박 시청률 16% 돌파 축하해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2017년 MBC TV 주말극 '당신은 너무 합니다' 출연 이후 7년 만에 주연을 맡은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 역으로 열연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차정숙은 지난달 1회에서 4.9%의 시청률로 시작해 4회(11.2%)에서 10%대의 시청률을 넘겼고, 8회 1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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