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이제 은퇴하고 싶어"…목란은 누구 물려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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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이제 은퇴하고 싶어"…목란은 누구 물려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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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이연복 셰프가 은퇴를 고려하고 밝힌 가운데 후계자 자리를 두고 아들과 사위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16일 오후 9시25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중식 대가' 이연복이 셰프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홍운과 함께 살고 있는 사위 정승수와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목란'의 신메뉴 개발을 위해 로컬 똠얌 전문 식당을 찾는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맛의 똠얌 4개를 주문했고, 절대 매각을 자랑하던 정승수는 이홍운에게 "나 눈감고 먹어도 국물 맛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도전장을 내민다. 이연복으로 "이 정도는 구분할 줄 알아야 내 가게를 이어받지"라고 운을 뗀 후 "나도 이제 은퇴하고 싶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연복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이홍운은 두 눈을 반짝이며 "이거 맞히면 은퇴하시는 거예요?"라고 되물으며 의지를 불태웠고, 즉석에서 셰프의 자존심이 걸린 똠얌 블라인드 테스트가 펼쳐진다. 후계자 자리가 걸린 테스트답게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정호영 셰프도 "저도 셰프님 아들 하고 싶어요"라며 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정승수는 "장인어른에게 후계자 제의를 받은 적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연복과 한 지붕 아래에서 5년째 같이 살고 있는 정승수는 평소에도 이홍운에게 '장인어른 언제까지 일하시게 할 거야?'라고 말할 만큼 이연복의 편안한 노후를 절대 지지해 왔다. 반면 이홍운은 "부모님과는 일터에서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밝혔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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