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데뷔 후 첫 팬미팅 투어에 나서는 '엔시티 위시(NCT WISH)'의 서울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위시 : 스쿨 오브 위시(NCT WISH : SCHOOL of WISH)'의 서울 공연은 오는 24~26일 3일간 총 5회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전국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이번 팬미팅은 학교 콘셉트로 진행된다. NCT 위시는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 중이다.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기 위해 서울, 부산, 전주, 대구, 청주 등 5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친 전국 투어를 펼친다.

이들은 싱글 타이틀 곡 '위시(WISH)'와 수록곡 '세일 어웨이(Sail Away)'를 포함해 '청량·네오' 팀 컬러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팬들이 보고 싶어하던 깜짝 커버곡 무대도 준비 중이다.

NCT 위시 전국 팬미팅 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 팬미팅 5월25~26일 양일 오후 7시 공연이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게다가 26일 오후 7시 공연은 일본 KNTV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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