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30)와 연인인 축구선수 송범근(27)이 럽스타그램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송범근은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맛있네요"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송범근은 하늘색 셔츠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



미주는 해당 게시물에 "맛있어? 한입만"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미주와 송범근의 교제 소식은 지난달 18일 전해졌다. 이날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청했다.

K리그1 전북 현대 출신으로 올림픽 대표팀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송범근은 작년부터 활동 무대를 옮겼다. 현재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이미주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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