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딸 키우는 집에 바퀴벌레…서장훈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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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딸 키우는 집에 바퀴벌레…서장훈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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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만 10살 딸을 키우는 집의 충격적인 위생 상태가 공개된다.

1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정원복이 만 10세 딸과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진다.

정원복은 "친오빠가 신청해서 방송에 나오게 됐다. 난 행복하고 걱정이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니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영상을 통해 충격적인 위생 상태의 정원복 집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친오빠가 왜 출연 신청을 했는지 알겠다"며 경악한다.

작은 원룸인 정원복의 집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짐들로 빼곡히 차 있었다. 주방, 세탁기 등에는 켜켜이 쌓인 각종 묵은 때가 찌들어있었다. 서랍장을 들자 바퀴벌레가 눈에 띄었다. 모녀가 생활하는 침대 매트리스에는 바퀴벌레가 알을 까 당장 버려야 하는 상태였다.

비위생적인 현장이 포착될 때마다 MC 박미선은 "아악"이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저기서 어떻게 밥을 먹고 자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깔끔한 것으로 잘 알려진 MC 서장훈도 탄식과 함께 두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정원복은 "딸과 10년째 살고 있는 임대주택인데, 제가 약간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간직하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저장 강박' 성격을 언급한다. 그러나 서장훈은 "큰일났다. 이거 심각한데"라며 "아이 건강에도 안 좋고, 무엇보다 화재의 위험성이 크다"고 짚었다.

아울러 서장훈은 "정리 못한 지 6~7년은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원복은 해맑게 웃으며 "그건 아니고 몇 주 됐다"고 해명한다. 난장판인 살림살이 때문에 딸은 자기 옷이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몰라서 헤맨다. 정원복은 한참 동안 뒤져 딸의 옷을 찾아준 뒤 등교시킨다.

이후 정원복은 "오늘 대청소나 해볼까?"라며 모처럼 몸을 움직이지만 청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청소하니까 뿌듯하네"라고 흡족해 하더니 곧장 드러누워 낮잠을 청한다. 박미선은 "이게 (청소) 끝난 거냐?"라며 미간을 찌푸린다. MC 인교진은 "대충 청소인가요?"라며 실소를 터뜨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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