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이영자가 싱가포르 여행 도중 드라이버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영자를 비롯 '전참시') 멤버들은 사이드카를 타고 싱가포르의 야경을 둘러봤다.

그런데 이영자를 태운 드라이버는 그녀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다른 사이드카에 타고 있던 전현무가 "저 분(드라이버) 이영자 누나 좋아하는 것 같은데"라며 합리적 의심을 할 정도였다. 송은이는 "진짜 우리 언니 누가 이렇게 태워서 신혼여행 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영자는 멤버들과 해당 드라이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나한테 완전히 홀딱 반한 것 같더라. 정말 고마웠다. 실버타운을 앞둔 나에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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