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군악대 근황…제복 입고 늠름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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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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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RM(29·김남준)이 육군 군악대로 복무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RM이 빨간 제복을 입고 색소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각 잡힌 자세로 늠름하게 서있는 자태가 눈길을 끈다.
RM은 지난해 12월 멤버 뷔와 함께 충남 논산시 육군 훈련소에 동반 입소했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뷔와 함께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현재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육군 제15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 중이다.
RM은 지난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 살고 있다"며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하고 있겠다.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RM의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10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RM이 빨간 제복을 입고 색소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각 잡힌 자세로 늠름하게 서있는 자태가 눈길을 끈다.
RM은 지난해 12월 멤버 뷔와 함께 충남 논산시 육군 훈련소에 동반 입소했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뷔와 함께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현재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육군 제15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 중이다.
RM은 지난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 살고 있다"며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하고 있겠다.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RM의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10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