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모델 정소현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5일 매니지먼트사 고스트엔터테인먼트는 "패션계에서 역랑을 보여준 정소현의 커리어 2막을 함께 열 수 있어 기쁘다. 배우로서 정소현을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정소현은 지난 2014년 패션 모델 선발 오디션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 앤드 걸스(GUY & GIRLS)'로 국내 모델 시장에 데뷔했다. 이어 그는 2017년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패션쇼를 통해 해외 무대에 진출한 후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패션쇼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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