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MBN 음악 예능 '오빠시대' 톱7 멤버들이 '싱어송파이터'로 돌아온다.

29일 MBN에 따르면, 오는 1월7일 오후 6시20분 첫 방송하는 '싱어송파이터'는 '오빠시대' 톱7의 첫 스핀오프 예능이다.

먼저 오빠들은 '오.코.노(오빠의 코인 노래방)' 코너를 통해 주어진 상황에 맞는 노래를 추천한다. 비오는 날 자동차에서 남자친구와 듣고 싶은 노래, 면접 가는 날 차 막혔을 때 들어야 하는 노래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노래를 추천한다.

또한 오빠들은 오프라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핫 클립 음악 영상에 도전하는 '킬링 조회 수' 코너도 진행한다. 조회 수 5,581만을 기록한 임영웅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이 부른 '붉은 낙타' 등이다.

지난 8일 종영한 MBN '오빠시대'는 8090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신공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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