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류수영이 '어남산타'로 변신한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정말 미쳤다!"라고 감격한 연말파티 음식 2종의 레시피가 공개된다. 또 이 과정에서 류수영의 깜짝 산타 변신도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채 커다란 선물 보따리를 들고 등장했다. 이어 류수영은 "여러분께 선물을 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라며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초특급 식재료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류수영은 연말파티 요리로 '크레이지 고구마'와 '홍합토마토파스탕' 2가지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지금까지 내가 먹었던 모든 고구마 요리 중 가장 맛있다. 먹는 순간 '미쳤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것이다"라고 크레이지고구마를 소개했다.

류수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만 원짜리 한 장이면 4인 가족이 근사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며 가성비 최강 홍합으로 만든 '홍합토마토파스탕'을 완성했다.

류수영은 극강의 가성비를 완성하기 위해 파스타 요리에 흔히 쓰는 화이트와인 대신 "100원짜리 화이트와인을 즉석에서 만들어보겠다"며 기가 막힌 꼼수 레시피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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