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고민시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고민시는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고민시는 이번 기부 참여 외에도 평소 아동·청소년과 미혼모 등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참여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측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고민시 님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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