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대세 걸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의 친언니로 추정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21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에서 복면 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장원영의 친언니인 배우 장다아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출연한다. 2연승 가왕인 '하면 된다 백수탈출' 더원은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아이브 장원영의 언니 장다아 같다"고 말했고 그의 주장에 모두 귀를 기울였다.

그룹 '푸른하늘'과 '화이트' 출신의 가수 유영석은 '제2의 소찬휘' 탄생을 예고한다. 그는 한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듣고 "제2의 소찬휘가 등장한 것처럼 완벽한 무대였다"며 환호한다. 대한민국 레전드 록 보컬 임재범이 떠오를 만큼 강력한 보컬도 선보인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과 밴드 소란의 고영배는 그의 거친 매력에 빠졌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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