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공개열애 중인 배우 이동휘의 반려묘를 안고 애정을 표현했다.

정호연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자친구인 배우 이동휘의 반려묘 '갈로'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이동휘와의 변함없는 연애 전선도 자랑했다.

지난달 정호연은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은 내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이 그곳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항상 내 옆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며 이동휘와 고양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4'로 데뷔해 모델로 활동해오던 정호연은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차기작으로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와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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