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인기리에 종영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연출 나영석, 박현용)'은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대모험이다. 제작진 측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방송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멀티버스 입성…지구 용사 4인방의 색다른 변신

시즌1에서 Y2K 콘셉트를 소화했던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K-드라마 왕국 멀티버스에 입성해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핀란드가 겨울왕국이라면 우리나라는 드라마 왕국으로 왕족, 로열패밀리와 관련 있는 '커피프린스 1호점', 'SKY 캐슬', '꽃보다 남자', '도깨비'의 등장인물로 색다르게 변신하는 것. 1회 예고 영상에서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들의 비주얼을 엿볼 수 있었기에 이들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고양된 에너지와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엄청난 에너지로 안방에서 기 빨리는 경험을 선사했던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된다. 게다가 '인간 Y2K', '예능 치트키', '괄괄이', '맑은 눈의 광인'까지 각자 뚜렷한 캐릭터를 가진 이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와 더욱 확실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락이들과 제작진의 옥신각신 조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네 사람 사이의 조화만큼이나 제작진과 옥신각신하며 뿜어져 나오는 화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특히 시즌1이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과 일명 '영석이 형'으로 불리는 나영석PD의 유쾌한 관계성으로 화제가 된 만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핀란드와 발리에서 펼쳐지는 오답 퍼레이드

'뿅뿅 지구오락실2'는 핀란드에 이어 발리로도 떠나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다채로운 게임을 진행한다. 시즌1에서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기상천외한 오답으로 웃음을 자아낸 4인방은 종잡을 수 없는 오답 퍼레이드로 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똑똑해진 토롱이를 잡아라…예측 불가 팽팽한 대결

지구 용사들에게 검거됐던 토롱이가 더욱 똑똑해져서 나타난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 4인방 앞에 모습을 드러낸 토롱이는 분신술을 사용한 듯 여러 명이 함께 나타날 뿐더러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한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토롱이와 지구 용사 4인방의 팽팽한 대결과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2'는 1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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