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김신영이 부캐 다비이모의 태국 진출을 소망한다.

20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 55회는 '인생 한 컷 여행지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크로아티아, 호주, 태국, 볼리비아, 그리스 중 전세계 최고의 인생샷 명소를 꼽아볼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개그우먼 엄지윤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 한 컷 명소인 '팡아'를 소개한다. 사멧 낭시 전망대에서 바라본 드넓은 초록빛 절경이 아름다운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은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경이로운 자연 경관으로 시청자의 탄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영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촬영장소로 유명해져 타푸섬에서 '제임스 본드 섬'으로 이름을 바꾼 섬 투어 등 인생사진 명소가 모두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태국 팡아 랜선 여행으로 흥이 제대로 오른 김신영은 부캐 '다비이모'를 소환한다. 김신영은 "팡아팡아팡아"라며 '팡아' 발음과 비슷한 빅뱅의 '뱅뱅뱅' 가사 속 '빵야빵야빵야'를 개사, 이를 구수한 창법으로 열창해 현장을 포복절도케 했다는 전언이다. 김신영은 "태국에서 인기가 터지면 안 돌아올 것"이라며 다비이모의 태국 진출을 소망하기에 이르고, 이에 이석훈은 "나도 김신영을 따라 태국에 가겠다"며 태국 동반 진출을 노린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