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NCT(엔시티)' 마크가 내년 첫 솔로 앨범 발표에 앞서 싱글을 먼저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마크가 오는 16일 오후 6시 싱글 '200'을 발표하고 솔로 앨범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200'과 '200 (Minhyung's Ver.)' 어쿠스틱 버전 총 2곡이 실린다.

마크는 내년 2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보여줄 계획이다.

마크는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했다. 서브 그룹 NCT U, NCT 127, NCT 드림과 미국 시장을 공략한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 멤버로 활약했다. 랩과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 실력까지 갖춘 올라운더다. 앞서 솔로 싱글 '차일드(Child)', '골든 아워(Golden Hour)' 등을 발표하며 작사, 작곡 능력까지 보여줬다.

마크는 오는 11~12일부터 NCT 드림의 첫 일본 돔투어에 참여한다.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인 재팬(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 in JAPAN)'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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