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성, 민희진·하이브 갈등 '가부장제와 싸움' 해석" 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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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HYBE)와 정면충돌한 가운데, 민 대표가 한국의 젊은 여성들로부터 재조명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K팝 가부장제와 맞서는 스타 프로듀서가 한국 여성들의 상상력을 매료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민 대표와 하이브의 싸움을 한국 여성들은 '가부장 직장과 갈등을 빚는 여성' 구도로 해석하고 있다고 썼다.

FT는 민 대표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의 임원진들을 상대로 폭언을 퍼부은 사실을 짚으며 100대 기업 중 여성 임원이 6%를 차지하는 한국에서 남성 상사에 대한 비판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서울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윤모(31) 씨는 FT에 "민희진 대표가 겪고 있는 일은 남성 중심적이고 위계적인 기업 문화 속에서 우리가 매일 겪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우리가 꿈꾸는 걸 큰 소리로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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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는 민 대표가 2002년 SM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음악 산업 경력을 시작했고 2019년 최고 브랜딩 책임자로 하이브(당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과정 등을 설명했다.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등 K팝 업계에 '이지 리스닝' 같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고 평론가의 말을 빌려 전했다.

그 가운데 민 대표의 하이브 내부고발, 하이브 새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시비 건 등 최근 악화된 하이브와 민 대표의 갈등도 짚었다.

민 대표가 하이브가 자신을 '마녀'로 묘사하고 있다며 오명을 벗고자 한다는 기자회견 주장을 전했고, 하이브가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인수 계획을 의도적으로 주도했다는 점을 입증할 실질적인 증거를 확보했다"고 언급한 대목도 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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