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이 데뷔 후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22일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엠은 내달부터 월드투어 '아이엠 월드투어 2024 오프 더 비트'(I.M WORLD TOUR 2024 Off The Beat, 이하 '오프 더 비트')를 개최한다.

아이엠은 내달 25~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7월에는 런던·파리, 8월에는 쾰른·베를린·보스턴·뉴욕·토론토·시카고·휴스턴·댈러스·밴쿠버·버클리·로스앤젤레스까지 총 6개국 14개 도시에서 계속된다. 9월부터 타이베이·도쿄·방콕·마카오 등 아시아 4개국 4개 도시에서도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월드투어는 아이엠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로 이적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3일 발매한 신보 '오프 더 비트'와 동명의 타이틀을 내건 공연이다. 아이엠은 각기 다른 콘셉트 속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글로벌 아티스트다운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오프 더 비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순차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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