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과격한 행동 절대 있으면 안 돼"…'폭력 남편'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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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과격한 행동 절대 있으면 안 돼"…'폭력 남편'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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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접근금지명령까지 받은 남편의 사연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선 음모론이 괴로운 아내와 매번 가족에게 소외감이 드는 남편이 등장한다. 아내는 "남편은 욱하면 물건을 던진다"며 남편의 과격함을 언급한다.

남편은 약 100마리의 소가 있는 축사를 운영하고, 아내는 고등학교에서 조리사로 일하면서 축사 일도 돕는다. 두 사람은 큰딸의 사연 신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슈퍼 소를 키워 상금을 받은 남편은 아내에게 "(상금을) 갖고 있다가 나 필요한 거 사 줘"라고 말한다. 아내는 결국 상금을 남편에게 도로 돌려주며 조심스럽게 '남편이 장롱을 망치로 부순 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남편은 장롱을 사주지 않던 아내에게 불만이 쌓여있었고, 가구 매장에서도 구석에 앉아만 있었던 아내의 모습에 화가 나 장롱을 부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내는 마음에 드는 장롱을 계약하라고 말했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이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과격한 행동은 있으면 안 되는 일"이라며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최근 아내는 홀로 원룸을 구해 한 달 넘게 밖에서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식들이 남편을 경찰에 신고한 일' 때문.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얼굴을 발로 찼으며 그 때문에 자식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은 본인을 제외하고 간 가족여행에서 여행 내내 전화 한 통 없었다가 이후 태도가 180도 변해 '제주도에서 역적모의'를 한 것이라고 반박한다.

이후 사연을 신청한 큰딸이 부부의 집을 찾아온다. 큰딸은 아빠와의 오해를 풀기 위해 계속 말을 붙여보지만 남편은 애써 모른 척한다. 심지어 이야기를 권유하는 아내에겐 "내가 오지 말라고 했어 분명히"라고 말하며 불편해한다. 아내는 그런 남편의 모습에 "남편은 큰딸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것 같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부녀는 끝까지 좁혀지지 않는 의견에 언성이 높아졌다.

제작진은 "오 박사는 큰딸에 대해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말하며 큰딸과 남편이 계속 부딪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면서 "MC 소유진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소원을 하나만 빌 수 있다면 아버지를 다시 한번 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큰딸의 마음을 대변한다. 그러자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내가 딸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말을 많이 한 것 같다'고 후회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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