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강성연이 이혼 아픔을 딛고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봄이 왔나 봐, 육아 고되지만 즐기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성연은 러닝머신을 타고 운동을 했다. 그녀는 주먹을 불끈 쥐고 미소 지었다. 또 쇼핑 후 집 근처를 걷고 있는 모습과 와인을 마시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를 본 강성연의 지인은 "운동도, 먹는 것도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인데…잠도 좀 일찍 자보도록 노력해보는 건 어때"라고 댓글을 남겼다. 강성연은 "요즘엔 12시 전에 뻗는단다 친구야"라고 화답했다.

강성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2022년 이혼한 사실이 지난해 12월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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