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4박 5일동안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내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티모시는 자신의 아버지와 서울 이곳저곳을 관광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내비쳤는데요.

앞서 티모시는 지난 19일 영화 ‘듄: 파트2’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입국했습니다. 그의 내한은 지난 2019년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5년 만이죠.

티모시는 예정된 공식 내한 일정보다 이틀 먼저 입국했습니다. 한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는데요. 공항에서부터 팬들과 마주한 그는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고, 다정하게 사인을 해주며 특급 팬 서비스를 펼쳤습니다.

일찍 한국에 도착한 티모시는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서울 관광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고급 한우 식당을 방문하는가 하면, 서촌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즐겼는데요.

또 삼청동 떡볶이 맛집에서 분식을 먹고 북촌 한옥마을, 창덕궁 등도 거닐면서 한국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했습니다. 압구정에서는 우영미의 맨메이드 도산을 찾아 셔츠와 바지 등 6벌의 옷을 구매했다는 전언입니다.

티모시가 관광한 곳들은 자신이 직접 구글 맵에서 검색해 로컬의 추천을 받아 찾았다는데요.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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