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인도 뭄바이 무대 입성…"K팝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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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5:00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블랙스완'이 K팝 가수 최초로 인도 뭄바이 무대에 올랐다.
23일 소속사 디알뮤직에 따르면, 블랙스완은 지난 17일 뭄바이 더블린 스퀘어에서 인도 첫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을 성료했다.
이날 블랙스완은 5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카르마(Karma·2023)', '캣앤마우스(Cat & Mouse·2023)' 등을 포함해 총 14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블랙스완에는 지난해 인도 출신 멤버 스리야가 합류한 바 있다.
한편, 블랙스완은 지난 2020년 정규 1집 '굿바이 라니아(Goodbye RANIA)'로 데뷔했다. 이후 '클로스 투 미(Close to me·2021)' 등을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