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단독 공연 회차를 추가한다.

6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권진아는 내달 15~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꽃말'을 연다. 데뷔 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공연이다.

당초 2회 공연만 예정됐으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이번 공연에서 권진아는 화려한 아티스트가 아닌 '사람' 권진아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세트리스트에 담아낸다고 예고했다.

추가된 회차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는 7일 오후 7시 팬클럽 대상 선예매, 8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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