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김정은 비서 된다…'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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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7:37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방송인 오정연이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이엘파크가 6일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 범죄 맞짱극이다. 백미경 작가의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2017) 세계관을 확장한다. 드라마 '술꾼도시 여자들'(2019)의 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이유미·김정은·김해숙·옹성우·변우석 등이 출연하며, 7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된다.
오정연은 황금주(김정은 분)의 비서 '정나영' 역을 맡았다. 맡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해 황금주의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오정연은 소속사를 통해 "멋진 작품 속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과 작업하며 온전히 캐릭터로서 스며들기 위해 몰입한 값진 경험이었다. 많이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2016) '마인'(2021), 영화 '죽이러 간다'(2021),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