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사장 김수미의 컴백과 함께 '수미 한식당' 6일 차 영업이 시작된다.

5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스미 : 일단 잡숴봐'에서는 휴가를 갔던 김수미의 복귀로 브랜뉴 가족이 모두 모인다.

컨디션을 회복한 김수미의 힘찬 아침 인사와 함께 영업 준비에 돌입한다. 첫 손님 맞이를 앞둔 신입 직원 나태주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감으로 상기돼 있다.

식당 문이 열리고 손님들이 들어오면서 홀 담당 정혁과 나태주도 서빙에 속도를 낸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폭주하는 나태주의 하이텐션에 배우 서효림과 민우혁은 물론 정혁마저 당황한다. 이에 정혁은 "미(美)친 사람을 데려왔다"며 진압에 나섰다고 전해진다.

한편 주방에서는 서효림이 민우혁의 사랑이 넘치는 소셜미디어를 보고 현타가 왔다며 눈물을 흘린다.

제작진은 "서효림의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에 당황한 나태주가 '왜 울지?'라며 의문을 표해 서효림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확인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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