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셔누의 매니저가 됐다.

27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EP.18 전지적 창균 시점 (CHANGKYUN's Omniscient Interfering View)'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아이엠과 셔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패러디했다. 아이엠은 전역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셔누 매니저로 출연했고 "아티스트적으로 배울 게 많은 셔누를 제보한다"며 함께 하루를 보냈다.

아이엠은 셔누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헤어 메이크업을 돕고, 미팅 자리와 운동 시간에도 함께 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 아이엠은 분식집에서 함께 밥을 먹자는 셔누의 제안을 거절하며 "끝나고 집까지 가는 건 지하철 타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고, 당황한 셔누는 이를 받아들이고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현재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엠은 지난 23일 솔로 앨범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발매, 셔누·형원은 7월 말 목표로 유닛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몬 먹어도 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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