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위너 리더 겸 막내 강승윤이 입대를 위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20일 강승윤은 자신의 SNS에 "건강히 나라 잘 지키고 돌아오겠습니다 2023. 06. 20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승윤은 머리를 짧게 자른 채 기합을 준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머리 위에는 멤버들의 손이 올려져 있다.

또 강승윤은 지인과 방송 관계자와 함께한 사진을 비롯해 팬들의 인사가 담긴 전광판 사진을 올리며 아쉬움을 전했다.

앞서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한 바 있다.

강승윤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2024년 12월 19일 제대한다. 강승윤을 마지막으로 위너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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